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로우 믹스 (문단 편집) == 기원 == 현대의 하이로우 믹스 개념은 [[미군]]의 [[전투기]] 세대교체에서 기원하였다. 미군의 경우 50년대 즈음에는 특정 임무에는 그에 맞게 설계된 전용 기체를 생산하여 배치하는 방식으로 전력을 구성하였지만 60년대로 들어서면서 당대의 만능기인 [[F-4 팬텀 II|F-4]]를 공군과 해군 모두 사이좋게 도입하면서 어느 정도 주력기종을 통일시키는 효과를 봤고 그 이후로도 기종 구성을 단순화 하기 위한 다용도기로서 [[F-111]]을 개발하다가 사실상 전폭기로밖에는 쓸 수 없는 난관에 직면하게 된다. 이후 70년대 부터는 새로운 세대의 [[F-14]]나 [[F-15]]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면서 기존의 F-4를 확실하게 뛰어넘는 성능의 기체를 확보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문제는 70년대 정도로 가면 베트남전의 영향 등으로 인해 예산압박이 심해지고 전투기 기체가 정교해지면서 가격 역시 폭등하여 도무지 이미 규모의 경제를 누리면서 비교적 싸게 대량으로 생산하여 운용중인 F-4를 대체할 만한 충분한 작전기 숫자를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여기에서 대안으로 대두된 것이 속칭 '''전투기 마피아'''의 주도 하에 고기동성 실증 실험기로 개발되고 있었던 YF-16의 전신인 GD-401과 사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출용 염가 전투기로 기획된 YF-17의 전신인 P-530으로 이 두 설계가 LWF(경량 전투기)와 NLWF(해군 경량전투기) 프로그램의 후보로 선정되면서, YF-16과 YF-17이라는 시제기를 거쳐서 [[F-16]]과 [[F/A-18]]이라는 결과물을 낳게 된다. 이렇게 하여 탄생한 최초의 하이로우 믹스인 F-15와 F-16의 조합은 단순한 가격상의 차이 이외에도 명확한 역할의 차이가 부여되었다 즉 [[비교우위|종합적인 공중전 능력이 강력한 F-15를 제공전투에 주로 투입하고, F-16은 제공전투 보조나 전술폭격, 정찰 등의 여러 임무에 투입]]했던 것. 이렇게 구성된 조합은 [[1982년]]에 [[이스라엘]]과 [[시리아]] 간에 벌어졌던 [[중동전쟁#s-2.1|베카계곡 공중전]]에서 제대로 위력을 보여주었는데 F-15가 그 특유의 중거리 전투능력을 활용해서 먼저 전장을 다져 놓으면 근접전용 무장을 가지고 있는 F-16이 남은 잔당을 쓸어버리는 식으로 전투가 진행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